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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근황

2007/10/23 20:11, 글쓴이 Soloture

1. 시험기간이라 죽어지내고 있습니다.

2. 저희학교에 지난학기부터 성기완씨가 하는 수업이 개설되서 이번학기에 한번 들어봤는데,
성기완씨가 수업중에 기타한번 치면 폰카찍고 이러는 애들땜에 존나 짜증나요.
그렇게 좋으면 가서 뽀뽀해라..

3. 고토부키야의 장인정신
일단 무조건 살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기체이기도 하고..

4. 그러고보니 왕립우주군도 예매했었군요 제가(...)
시험이 사람 바보만드나봐요..

5. 위 영상,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프리카 인권운동을 위한 컴필레이션 음반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이쪽. 리빙사에서 줏었습니다.
며칠전에 S형께서 리빙사에 영국반 새로 풀었다고 같이 가자고 하셔서 다녀왔는데,
영국반 잔뜩 쌓인데서 알켈리 영국반같은거 골라내고 있는 사람들 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생각보다 가까운 시대의 음악들이 많아서 결국 그쪽에서는 하나도 안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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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20:11 2007/10/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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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문제

2007/10/17 20:41, 글쓴이 Soloture
어제와 오늘 블로그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자막도 블로그에는 업로드를 못했군요.

속도도 상당히 느려졌고.. 아마 조만간 집 한번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런 통보도 없이 제멋대로 DB차단하는 이런 회사에다가 더이상 돈 못주겠네요

자막은 내일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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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20:41 2007/10/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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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케

2007/10/07 02:00, 글쓴이 Soloture



근본적으로 못되 처먹은거 같지

말도 막 거칠고

비웃는거밖에 못하것어 이제

오년전만해도 되게 온화한 남자였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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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7 02:00 2007/10/0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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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럭키스타모드

2007/09/28 16:07, 글쓴이 Soloture


카가밍과 츠카사는

라면리어카를 끌고 도로를 폭주하는 동시에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총을 난사하며

털의 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정겹게 하고 있었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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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16:07 2007/09/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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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대의식을 일깨우는 명곡 탄생

2007/09/28 01:05, 글쓴이 Soloture
나왔다. 건전 가요-합성 아님
이 시대의 명곡 '한반도 대운하' 완전판 감상
원출처로 보이는 곳

들으러 가기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보기





정말 궁금한데, 얘들은 박정희를 다시 모시고싶은걸까요?

돈 뿌려서(대충 미디로 뚱땅거려서 장비값 10만원정도에 만든거 다 티나지만)앨범까지 내가면서 안티질 하고싶을정도로 이명박이가 싫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병신?



덧. 트랙백이 안걸리는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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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01:05 2007/09/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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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되세요

2007/09/25 01:52,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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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구패 난생처음봤다..



추석병조심하시고 연휴 잘 견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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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01:52 2007/09/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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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타 뻔한 오역

2007/09/17 22:52, 글쓴이 Soloture
럭키스타 2권을 보던 중, 원문을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오역이 몇 개 보이길래 냅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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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갸루계. 갸루게(ギャルゲー)의 오역임이 분명함. 갸루계는 흔히 말하는 시커먼 화장하고다니는 고갸루를 말하고, 갸루게는 미연시를 말하죠. 애니메이션을 봐도 금방 알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오역. 주석도 "girl의 일본식 발음. 일본 날라리(?) 정도." 라고 써있네요. 주석 달지 마라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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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마지막 컷은 전혀 앞뒤가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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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전에. 아마 その先に(소노사키니)의 오역이라고 추측되는 부분. 그 전에 가 아니라 그 끝에로 번역해야겠죠. 그 행렬의 끝에 두근두근이 없는건 싫다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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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문을 추측할 수도 없는 이상한 번역. 반응이 올 때 놀고싶어야(...) 뭐 임마.




솔직히 대원에서 고용한 번역자 장XX님이 아마추어일리도 없을테고 일본어에 조예가 깊으신 분임에 틀림 없을 것이라 사료되는데, 일본어 배운적도 없는 날라리 자막제작자의 눈에 이렇게 쉽게 띄는 오역을, 게다가 번역한 결과물이 의미가 엉망진창인 채로 그대로 책에 실리다니..

검토좀 하고 사세요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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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22:52 2007/09/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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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공지

2007/09/16 14:42,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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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유니크 몹 솔루가 오늘 저녁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리젠됩니다.

일부러 파주까지 오실분은 안계실거같지만(...)

여덟시쯤부터 플레이하게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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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14:42 2007/09/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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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사임한 이유를 가장 짜증나는 이유로 만들어보자

2007/09/12 23:32, 글쓴이 Soloture
* 오늘(9월 12일), 아베 신조 총리가 전격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히고 총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1
아베 「모두 고이즈미 고이즈미! 고이즈미파 짜증나!」



239
아베「이유가 없으면 총리 그만두면 안되나요?」



14
아베 「뭐 별로 총리같은 거 하고 싶지도 않았고···」



29
아베 「그렇게 불평들만 지껄일거면 너희들이 해보던가」 




34
아베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133
아베 「내가 그만두어도 제 2, 제 3의 총리가 너희들을 덮칠 것이다」




157
아베 「이렇게 해서 저의 총리데뷔는 엉망진창의 결과가 되었던 것입니다」




280
아베 「내가 그만두어도 대신할 것이 있는 걸…」



435
아베 「나는 몇 번이나 재도전 할 수 있지만, 너희들한테는
        평생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테니까」





444
아베 「노력한 나에 대한 포상」




472
아베 「너희들의 손으로 미래를 지켜! 비록 나는 이렇게 사라질지라도, 언제까지나 너희들의 마음 속에
        있을테니까. 지지 마!」




488
아베 「특히 별다른 이유는 없어. 나에게 있어서 이 상황은 오후의 커피 타임과 같이 사소한 일이니까」




494
아베 「국민도 나의 몸만이 목적이었다구욧! 흑!」




495
아베 「술 냄새가 난다구? 아-그래, 마셨어. 그러니까 뭐?」



558
아베 「국민을 상대하는 일은 정말······지친다. 짜증나」




597



598
아베 「처음에는 다들 너무나 상냥했어요. 흑, 다들 너 뿐이야...라면서 친절하게 말해줬지만...
        최근에는 점점 폭력적으로 저를 괴롭혔어요―」




549
아베 「핫핫핫 지지 감사합니다! 일본 정부의 다음 번 내각을 기대해주세요!」




+ 덤.

1년 전-


1년 후 -




출처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280번 글은 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아야나미 레이 대사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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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23:32 2007/09/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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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작 - Minesweeper

2007/09/11 23:28, 글쓴이 Soloture


껄껄껄껄

재미있어서 껄껄

디테일함에 껄껄

파이어폭스에서는 아예 안뜨는군요

하지만 다른데서 영상을 구할수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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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23:28 2007/09/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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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2007/09/04 00:56, 글쓴이 Soloture
이병박 씨의 업적-'청계천의 현 실상'

1. 지난주에 일본인 친구인 Y다K코가 한국에 놀러와서, 3일정도 같이 서울구경을 시켜줬었습니다.

어느날 저녁에 저도 한번도 못가봤고 해서 청계천을 데려갔더랬습니다. 제가 군대가있는동안 이루어진 공사이기도 했고, 여태까지 새 청계천에 관심도 없었던지라 가벼운마음으로 갔죠. 예상대로 여름밤에 더위를 식히러 나와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사람도 많고 좋구나- 하고 내려갔는데, 왠걸. 난생 처음맡아보는 냄새가 코를 찌르는겁니다. 썩은내도 아니고, 염산냄새 비슷한것이 좋지만은 않은 냄새였죠. 뭐 그런가부다 하고 청계천을 따라 쭉 걷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쥐가 드글드글하더군요. 다른 지나가던 여학생들은 쥐에 놀라서 지나가지도 못하고..


그때는 그런가보다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상하더군요. 분명 정화된 물을 흘려보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악취는 무엇이며, 시궁쥐는 대체 무엇인지.


2.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명박씨가 원래 뭐 하던 사람인지도 대충 약력정도만 알고, 박근혜씨는 저희 과 선배라는 것 정도밖에 모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장 유력한 차기 대통령후보라는 사람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업적이 얼마나 엉망진창이고 말도안되는 사업이었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트랙백 원문의 무상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이미 청계천은 서울시민의 휴식처로써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그가 현재 밀고있는 사업인 대운하 또한 전혀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가 여태까지 해온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확실히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는 않은듯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그런데도 그가 이토록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고, 별다른 삽질이 없는 한 차기 대통령이 유력한 이유는 뭘까요.




제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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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0:56 2007/09/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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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이버

2007/08/30 19:49,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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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제 블로그는 네이버 사이트등록을 통해 네이버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위 화면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개인홈페이지로 분류되어있죠.

또 갑작스러운 이야기지만, 현제 제 블로그에는 네이버에서 들어오는 리퍼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심심찮게 있었는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완전히 끊겼습니다. 현재 제 닉네임 솔로쳐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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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거나, 라퓨시안님 블로그거나, 포그홈이거나, 쿨캣님 블로그거나.. 이런식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기는건지 좀 생각을 해봤는데, 얼마전에 올블로그가 네이버와 검색제휴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올블로그에 수집되는 글은 특별히 신청하지 않는 이상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되었다는 식의 소식을 들었던 것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공교롭게도 이 때 무슨일인가로 바빠서 정확히 전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모릅니다만, 아무튼 그 이유때문인 것 같네요.

사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엠파스나 다음, 야후에서는 잘 검색되거든요. 제 블로그는 저의 사적인 배변공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약간의 쓸데없는 정보를 곁들이 소통공간인데, 올블로그에 수집되고 있다고 해서 국내 검색서비스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네이버에 외면당하다니요. 검색제휴 종료할 당시에 뭔가를 신청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었는데 바빠서 그냥 지나쳤거든요. 지금이라도 검색되게 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뭐 좋아요. 저 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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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빠빠할래요. 저 소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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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9:49 2007/08/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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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2007/08/20 12:16, 글쓴이 Soloture


일단 포스팅해두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

사실 에어맨과 투닥거리던 시절에는 보스에게 유효무기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고,

X시리즈로 넘어와서도 공략집이 없으니 결국엔 록버스터 하나로 다 깨곤 했었죠.

90년대를 대표하는 뉴타입 육성게임이었던만큼 쌓이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었지만..

저의 성격에서 파괴적이고 어두분 부분은 록맨시리즈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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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12:16 2007/08/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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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2007/08/16 21:27,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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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외출할 일이 있어서 포스팅도 못했네용.

조만간 사진이랑 정리해서 여행 이야기 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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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21:27 2007/08/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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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다녀올께요

2007/07/31 19:49,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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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15일까지 일본여행다녀오겠습니다.

꽤 예전부터 꿈꾸어오던 동일본 횡단여행의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되는군요.
요즘 여러모로 일본과 시끄러운 문제가 많은 우리나라인지라
가서 과연 무사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와서 뵙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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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9:49 2007/07/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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