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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리스트를 추가했습니다.

2004/11/07 00:40, 글쓴이 Soloture
키워드의 가장 밑에 키워드 리스트 링크를 추가해서

목록을 작성해봤습니다.

고심해서 써놨는데 쓰일데가 잘 없어서 안쓰이는 키워드들이 약간 아깝더라고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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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7 00:40 2004/11/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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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므화, 리치 치또이 도라6. 2배 역만이다. (by 테쯔야)

2004/10/25 03:57, 글쓴이 Soloture


새벽에 잠깐 NPC들과 치다가 일냈습니다. 치또이를 쳤는데 무려 도라가 6이군요. 덕분에 처음으로 두배 역만을 내버렸습니다. 쓰므화인데도 각각 8000점씩 빼앗아 오는군요. 과연 배만!




이후 만칸을 한번 더 얻어맞아 꼴랑 3000점 남은 이민수군. 스승님과 칠때 매번 이지메 당하는 녀석인지라.. 그러나 이 이후에 하네만 2연타를 한녀석에게 빼앗는 기염을 토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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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5 03:57 2004/10/2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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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혼일색 발 도라1. 만칸이다.

2004/10/25 01:30, 글쓴이 Soloture


최근 마작에 푹 빠져 살고있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군요. 스승님과 IP대전을 하는데 NPC 두놈에게 만칸을 한번씩 뺏어서 단숨에 24000점 차이로 톱을 차지했습니다. 중간에 중단된 게임이긴 했습니다만. 스승님의 멋져용 코멘트가 감동적이죠?

낮에 스승님의 집에 놀러가서 TRPG팀원들과 한번 쳤는데, 그때도 톱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낮은 역도 모아모아 한방이 들어가더라고요. 흐흐.

마작을 배우고 스크린샷의 소프트를 이용해 저와 놀고싶으신분은 메일 soloture@gmail.com 이나 msn메신저 solo84@dreamwiz.com 으로 컨택해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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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5 01:30 2004/10/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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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연금

2004/10/06 21:10, 글쓴이 Soloture


'바람의 검심'으로 일본 국내외를 뒤흔드는 엄청난 대 인기를 누렸던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의 최신작입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3권까지 발매된 것 같고, 국내에는 2권까지 번역되어 나와 있습니다.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예, 쓰레깁니다. 단정지어 말할 수 있겠군요. 전작인 건 블레이즈 웨스트가 단 3권만에 연재중단된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된 이후 여러모로 '장기연재'를 하고자 노력한 '흔적'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다만 독자가 보기에 계속해서 미친듯이 퇴보하고 있기에 문제인 겁니다. '연금술'이라는 소재는 이미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걸출한 만화에서 상당히 효과적으로 쓰인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만화에서는 대체 무엇을 위한 연금술인지, 대체 왜 여기서 연금술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안되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연금술이 인조생명체와 무장연금 두가지만 남게되었다는 억지설정에, 무장연금이란건 영락없는 블리치의 '사신'설정을 연상시킵니다. 작가가 블리치를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지, 장르도 똑같습니다. 블리치나 샤먼킹, 하다못해 기생수 등에서도 이미 충분히 우려먹은 고교생이 '우연히' 힘을 얻어 정체불명의 존재와 싸워나가면서 학교생활도 한다는 설정을 당당히 써먹었군요. 대체 어떻게 하면 메이지 유신을 무대로 그렇게 훌륭한 드라마를 써냈던 작가가 이정도로 퇴보할 수 있는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주인공이 현재까지 나온 일본만화주인공 중에서 50%이상을 차지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열혈바보 라는건 정말 최후의 일격이네요. 캐릭터들의 성격설정도 애매모호하면서 개성도 없고, 특색도 없고. 바람의 검심에서 그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낸 와츠키 노부히로가 맞는겁니까? 차라리 건 블레이즈 웨스트는 그냥저냥 볼만 하기라도 했다고요! 게다가 전작부터 억지로 바꾸기 시작한 그림체는 이제 대체 무슨 개성이 있는 그림인지 알수 없는 이도저도 아닌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마전에 만화의 법칙이라는 재미있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이정도면 와츠키 노부히로 증후군 같은걸 만들어도 좋을 정도군요. 정말이지 형편없는 만화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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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21:10 2004/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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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선수가 은퇴했습니다.

2004/10/05 23:55, 글쓴이 Soloture
저의 어릴적 꿈은 야구선수였습니다. 초등학교시절에는 정말 시간만 나면 배트와 공을 쥐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야구선수와는 많이 멀어진 인생을 살아오면서도 야구는 제 인생의 환상이랄까, 이루지 못한 꿈이지만 그걸로 족한 그런 존재가 되어왔습니다.

93년 OB베어스를 응원했던걸 제외하면 94년부터 10년간 LG트윈스의 팬이었고, 94년 국민학교4학년이던 당시, LG에 첫 입단해서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던 한 유격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유지현 선수였죠.

고교시절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였지만, 그는 항상 노력파였습니다. 항상 생각했고,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눈빛은 언제나 살아있었고, 방망이는 공을 찾아 날아갔고, 그의 다리는 다음 베이스를 향해 달릴 준비를 항상 마친상태였습니다.




LG트윈스를 응원한 10년간 이상훈 한대화와 더불어 저의 야구 영웅으로 있어주었던 유지현 선수. 유지현 선수가 은퇴해버리면 이상훈도 한대화도 없는 LG트윈스를 더이상 응원할 수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뭐 이런저런 복잡한거 빼고 간단히 말하면

유지현은 최고의 1번타자였습니다.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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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5 23:55 2004/10/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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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좁습니다.

2004/10/02 20:58, 글쓴이 Soloture


저는 어깨가 좁습니다. 가방을 한쪽으로 걸치면 주르르 흘러내리고, 양쪽으로 걸치면 에로틱하게 벗겨져 내리고, 거의 모든 옷이 어깨만 남아돌아서 팔로 흘러 내립니다. 원체 쪼잔하다보니 어깨까지 좁아진 건 아닌가 싶네요.

석양을 좋아합니다. 며칠전에 앞쪽 아파트에 반사된 석양빛이 방안에 들어오면서 제 실루엣이 꽤나 그럴싸하게 남더군요. 놓치기 아까운 기분이 되어서 얼른 찍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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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2 20:58 2004/10/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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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끝 ;ㅁ;

2004/09/30 09:17, 글쓴이 Soloture
GG

흑흑

연휴 끝나자마자 퀴즈와 시험의 폭풍이 저를 기다리고 있숨다.

이번 주말까지 살아남는것도 어려워보여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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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09:17 2004/09/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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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대충 안정된 것 같습니다.

2004/09/26 16:51, 글쓴이 Soloture
스킨을 제작할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스킨을 가져다가 쓰고 있는데, 괴씸하게도 만족스러운 스킨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엄청 고민한 끝에 어찌어찌 좋은 스킨을 하나 훔쳐올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이 스킨입니다.

방명록은 우측 상단을 찾아주세요.

사진 사이즈가 커지면 스킨이 날아다니는군요. 뭐.. 나중에 조절해보렵니다. 하하핫. 네이버 블로그의 전 포스트 목록 작성을 완료 했습니다.
키워드 구 블로그 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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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6 16:51 2004/09/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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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입니다.

2004/09/25 00:21, 글쓴이 Soloture
몇개월간의 네이버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에 익숙해지면서 느낀것은


역시 설치형 블로그로 바꿔야 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이런 인연은 설치형 블로그로는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은



뭐 저작권 문제니 뭐니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만

매드립을 검색하면 제 포스트가 떠버리는게

별로 보기 안좋더라고요.



기존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트들은 삭제하지 않고 남겨둡니다.

조만간 구 블로그의 포스트들을 총괄적으로 볼 수 있는

포스트를 하나 작성해 보도록 하죠.


요즘 유행하고 있는 태터툴즈를 이용한 새 홈페이지입니다.

솔로쳐의 새 집이 되겠네요.

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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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5 00:21 2004/09/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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