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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iredBrain/신변잡기
글 279개

지상최악의 문답

2007/04/04 20:37, 글쓴이 Soloture
완전 곤혹스럽다 이거져.에서 트랙백.


1. 잔스칼의 신입 파일럿으로 첫 전장에 나선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V2 어설트 버스터(와 웃소 에빈).

관절 쏴주는 할아범을 노린다
어차피 웃소는 투신방어해주는 여자들 때문에..

2. 막부를 위해 싸우는 당신에게 뺨에 십자흉터가 있는 소년 검사가 검을 겨눈다.
싸워봐야 못이기고

만에 하나 이기는 경우에는 나중에 더 큰일난다.

3.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사고로 고립되어 당황한 당신에게 김전일이라는 소년이 인사를 한다.

24시간 김전일이랑 붙어있어야지.

4. 베이더 경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당신 앞에 나타난 반란군. 그 손엔 라이트 세이버가 들려있었다.
부자상봉은 막지 않습니다. 자코 목숨 헌납하느니 조용히 길 열어줘야지.

5. 산적이 된 당신의 산채에 어느 가슴작은 마법사 여자가 보물을 내놓으라며 등장한다. 물론 금발머리에 생각이 없는 검사도 한명 곁다리로 껴서.
얌전히 내놓고 꼬투리잡아서 따라다닌다. 앞으로 죽을일은 없으니 긴장감은 떨어지겠는데요?

6. 늦은 밤, 당신 앞에 얼굴에 불행이라고 써놓은 것 같은 트윈테일 미소녀가 나타난다.
도주한다. 도주한다. 도주한다. 도주한다. 도주한다...말려들면안되말려들면안되말려들면안되


7. 처음으로 나간 해외여행에서 갑자기 마스터라는 인물에게 습격당하여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 킬러로 훈련받는다. 언제 조직에 의해 숙청당하고 버려지거나 할지 모른다. 

팬텀인가요? 패스.

8. 동경 신주쿠에 놀러갔는데 거대한 거북이 괴물과 박쥐 괴물이 머리위로 날아가고 불꽃이 한번 튀길 때마다 주변에서 몇백명의 사람이 잿더미가 된다. 만약에 둘중의 하나가 폭발해서 사라져도 그 살점에 깔려 죽는 사람이 나온다.
괴물을 감화시킬 병약한 소녀를 찾아야죠.

9. 나이스바디의 미녀지만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시급 150원으로 부려먹는 여자에게 홀려서 매일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잡부로 살아갈 때.
이건 어쩔수 없음. 그냥 살아야지(....)

10. 여학생 하나를 구하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생긴 괴물에게 중상을 입은 다음에, 심장 대신 금속 덩어리를 몸에 집어 넣고서 살아가야 한다고 할 때.
작가를 저주하며 자살한다.

11. 길가다가 작은 사당을 건드린 다음에, 꿈 속에서 이상한 새가 나타나서 "그대가 바칠 자인가" 라고 하면서, 수명을 받아가고 이상한 요괴들과 싸워야 한다고 할 때. 
주작.. 패스.

12. 밀레니온의 말단 조직원으로써 일하던 당신 앞에 쌍권총을 쥐고 등에 커다란 관을 짊어진 과묵한 사나이가 나타난다.
성능좋은 냉장고로 꼬십니다.

13. 한 부잣집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고 그 집에 침투했더니 중화기도 마음대로 다루는 소년 전투집사가 가로막고 있을 때.
아마도 하야테.. 패스.

14.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그 옆에는 머리에 고리가 떠 있는 소녀가 자고 있다. 왠지 그 손에는 가시투성이 쇠몽둥이가 있다.
고리에 손을 베이지않게 소녀를 모포로 잘 싼 다음, 우주정거장의 정기 우주왕복선에 묶어서 우주로 날린다. 쇠몽둥이는 묻는다.

15. 어느날 뒷목에 이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다. 저녁이 되니 자꾸 그 기호에서 피가 새어나온다.
오예 신난다! 피의 축제다!

16. 건담시드 4기 엔딩에 당신의 얼굴이 보인다.
전 성적으로 일반인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17. 귀중품을 싣고 가던 차량을 털려고 앞을 가로막은 당신과 동료들. 그 차에서 내린 자는 메스를 무기로 쓰는 검은 양복 차림에 검은 챙모자를 쓴 날카로운 인상의 사나이였다.
형광등을 꺼내든다. 그리고 움찔하는 틈을 타 도주.

18. KOF에 격투가로서 참전한 당신, 첫 대전상대가 듀오론이다.
..........안해.

19. 처음 개조인간이 되어 명령 받고 나갔더니 왠 메뚜기가면 같은 걸 쓰고 있는 남자들을 만났을 때.
오토바이 바람을 빼거나 휴대폰 전파방해를 한다.

20. 공부 열심히 해서 교복이 예쁜 모고교에 들어갔더니 이상한 밀리터리광인 남자가 총을 들고 설치고 있을 때.
그는 나의 것이다. 그는 나의 것이다. 그는 나의 것이다.

21. 경찰이 되어 발령지역 나가니 마을은 폐허가 되어있고 좀비들이 돌아다닐 때.

백신부터 찾아놓고..

22. 시공관리국에 수배되어서 쫓기던 당신 앞에 갈색 트윈테일에 흰 옷차림을 한 초딩 소녀가 나타나 대화하자면서 포격을 갈겨댄다.
이건 모까나. 패스.

23. 홍세의 무리로서 존재의 힘을 한창 얻고 있던 당신 앞에 검은 코트를 걸치고 칼을 지닌 붉은 머리카락의 소녀가 나타난다.
샤나 패스.

24. 악마로서 살아가던 당신. 그러나 어느 날 당신을 찾아온 자는 붉은 코트를 걸치고 대검과 쌍권총을 지닌 은발의 남자.
그는 잡기 공격에 약합니다.

25. 로봇대전의 적 세력에 소속되어 첫 출전했더니 상대는 론드벨, 것도 특급 에이스들.
만약 아군의 세력이 론드벨의 10000000배 이하라면 배신한다.

그 이상이라면 도주한다.


26. 진 삼국무쌍의 일반 병사로 출전한 당신. 그러나 앞에 버티고 있는 적은 다름아닌 여포.

이쪽은 얍샙이만 잘 하면 죽일수도 있음

27. 스트레스로 가득 찬 일상을 보내던 당신. 그때 기계사천왕 중 하나가 존다메탈을 들고 당신 앞에 나타난다.

선임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있으면 GGG가 있는지 확인한다.

29. 지나가던 중 안경을 쓴 반바지 차림의 꼬맹이와 그 친구들과 조우했을 때.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다. 그 꼬맹이는 불법적인 수사의 달인.

30. 노숙자인 당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나눠준 빵을 먹고 잠들었다가 철창 속에서 깨었을 때.
패스

31. 연방군 신입 파일럿인 당신, 판넬을 날려대는 모노아이를 지닌 붉은색 MS와 마주쳤을 때.
신나게 판넬을 날려대고 있을 허연 모빌슈츠의 밥안되는 낙하산 대위에게 무전을 넣는다.

32. 뜻하지 않은 사고로 흡혈귀로 살아가게 된 당신. 그러나 어느날 당신 앞에 나타난 것은 비스트라 불리는 녹색 머리카락의 청년이었다.
패스

33. 산책나온 크리쳐인 당신 갑자기 웬 근육질 노인이 나타나더니 외친다 "교황 폭풍권~~~!!!"
패스-ㅁ-

34. 무신론자인 당신의 앞에 성 갈바니라는 이단 척결자가 나타났을 때.
뭐야 이건! 패스.

35. 여자에게 추근대던 당신. 길 건너편 편의점에서 검은 노트를 든 갈색머리 청년을 발견했다.
뭘 해도 소용없다. 40초 후면..

36. 어느날 깨어보니 이상한 사각형의 구조물 안.
모든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닥치고 잔다.

37. 지구정복을 위해 인베이더의 일원으로 출격했더니, 눈앞에 있는 것은 거대한 박쥐날개를 단 붉은 로봇과 너덜너덜한 검은 망토를 단 검은 로봇.
겟 오프를 노린다.

38. 부모님 사정으로 한 작은 시골마을에 이사와서 지내던 당신. 그러나 거기는 살인사건과 행방불명 사건이 매년마다 벌어지고 있었다.
적당히 시간 봐서 물속에 잠수한다. 어차피 곧 그 사람들 전멸할껍니다.

39.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떠났는데 모두가 잠든 사이 이상한 곳에 끌려오고 군인들이 대뜸 무기 쥐어주고 싸우라고 한다.
애늙은이 찾아서 합류.

40. 진조인 당신이 벨소리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교복 차림의 푸른 눈의 남자가 단도를 들고 서있을 때.
히밤.. 튄다. 아니 튀어도 늦었다.

41. 웬 누더기 바보에게 시비를 걸었더니 외눈에다 한쪽 손이 강철로 된 의수일 때. 혹은 내 키보다 큰 대검이 살며시 보였을 때.
가던길 가시라고..

42. 엔지니어로 포뮬러 팀에 소속되었는데, 메인 드라이버가 왠 성질 더러워 보이는 검은머리 녀석일 때.
잘 달린다. 덩달아 내 급료도 올라가니 더 좋다. 팀에 미인이 북적대니 더더욱 좋다.

43. 콜로니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대기권 저 밖에서 하얀 깃털이 휘날리고 있을 때.
그놈의 타겟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한다.

44. 인파이터 킬러로 불리우는 아웃복서지만, 상대가 뎀프시롤을 준비하고 있을 때.
시선돌리기라도 써야지..

45. 오크답게 노략질을 좀 하려 했더니 귀가 한쪽 밖에 없는 초장이 소년이 보일 때.
앞으로 자주 볼 놈이다. 친해놓는다.

46. 몸 안쪽에 문신이 생겨 고민하고 있는데 웬 가라데 바보와 밀러티리 매니아, 예쁘장한 배우로 구성된 3인조가 쳐들어 왔을 때.
패스

47. 사이비 종교로 한참 시끄러운 요즘, 친구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이상한 녀석들이 자꾸 보일 때.
로봇을 만든다.

48.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데 왠 꼬맹이 적국 닌자가 보여 놀려주려 했더니 이상한 챠크라가 느껴질 때.
그 옆에 허약해 보이는 여자애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


49. 스님일행을 덮쳐 돈을 좀 훔치려고 하는데 내 머리통에 권총 하나가 겨눠질 때.

얌전히 항복. 괜히 도망가려고 하면 이 성격 파탄들에게 무슨 꼴을 당할 지 모른다.

50. 귀여운 분홍머리 여자애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더니 어느새 다른 세계에 와 있을 때.
디스켓이야? 분홍머리면 어느때지?(...)

51. 자랑스러운 젠트라디의 일원으로써 지구인들을 말살하기 위해 출격했는데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라는 멜로디가 들려올 때.
난 화이어봄버다!!!(시대가 다르...)

52. 사랑하는 애인이 생겨서 정말 기뻐하고 있는데, 문득 내가 소프트맥스의 등장 캐릭터임을 깨달았을 때.
남의 손에 원통하게 죽느니 차라리.. 츄릅.

53. 솔 테카맨을 타고 라담 괴수들을 소탕하고 있던 당신. 그러던 도중 라담 괴수들을 통솔하던 테카맨의 공격이 들이닥친다. "볼테카-!!"
테카맨 패스



라퓨님 이면종 히아언니 프로미양 바톤드립니다.
모르겠는게 왜이리 많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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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20:37 2007/04/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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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문답

2007/03/27 14:23, 글쓴이 Soloture
동거문답.에서 트랙백

아오이 유우와 동거까지 하는 망상은 한 적 없지만..
이 문답 해서 지탄받을것이 뻔히 보이지만..

바톤 받은건 합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1. 앗, 아침이군요. 당신의 <유우>는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계속 자게끔 하겠죠. 본인같은 날라리보다야 몇 배는 바쁜 인간일테니.


2. 겨우 일어난 <유우>. 눈을 깜빡이면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상황은 익숙하지 않은데.. 아침정도는 먼저 일어난 새가 차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3. 제정신 차린 <유우>. 당신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조간신문. 엔화의 추이를 살펴보겠죠. 당연히 가져다 드립니다.


4.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유우>. 어쩔 수 없이 당신은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유우>가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5. <유우>하고 같이 산책을 나간 당신. 이를 어째,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우>를 발견했습니다. 더군다나 <유우>는 즐거운 듯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같이 섞여서 즐겁게 이야기 한다(...) 어떻게 해야되죠??

6. 당신이 화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유우>, 미안하다며 뭐든지 하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뭘 시킬건가요?

당연히 훌라춤을 춰 달라고 합니다. 하하하하.


7. 이런, 갑자기 <유우>가 걸음을 멈추네요. 아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합니다.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에노 쥬리의 파마머리. 확성기를 건네줍니다.


8. 그 장소를 피한 <유우>와 당신. <유우>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음을 안정시키는 SF의 Walls don`t exist를 틀어줍니다.


9. 집으로 돌아간 <유우>와 당신. 당신보다 먼저 씻은 <유우>가 방바닥에 쓰러진 채로 깜빡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들쳐업고 푹신한 곳에 데려다 놓겠죠. 저는 상냥하니까요.(무념)


10. 와르르- 큰 소리를 듣고 놀라서 달려간 당신. <유우>가 애써 정리한 물건들을 죄다 흐트러놔서 방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유우>는 뭔가에 부딪혀서 아파하는 모습인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방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을 듯.

저 이런 인간이라서요.( -_-)


11.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게 미안했던지, 갑자기 음식을 만들겠다는 <유우>. 하지만 미덥지 않은 당신은 결국 거들어주기로 합니다. 앗, 누군가가 손가락을 베였는데요. 상처입은 쪽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 혹은 <유우>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미덥지 않다니 혼자서 전골요리까지 해내는 억척녀를.. 당연히 거들다가 민폐끼치는 건 저고, 손가락 베이는 것도 저고, 그걸 보고 아마 조금전의 복수로 놀림당하겠죠(...).

12. 누군가가 전화를 걸만한 시간대가 아닌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상대가 여성일 경우 남성)의 목소리로 <유우>를 찾고 있는데요. 아직 <유우>는 자신을 찾는 전화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닥치고 바꿔드립니다. 비지니스는 소중하니까요.


13. 밤하늘을 보기 위해 잠시 나온 <유우>와 당신. 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이었는데 <유우>는 당신을 보지 않고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요.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 한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낮에 본 우에노 쥬리의 파마머리가 신경쓰이는 것이겠죠. 고데기를 사 주자고 꼬셔봅니다.


14. 자기 전에 달력을 본 당신. 1주일 뒤가 <유우>의 생일이네요. 같이 사는 동안 물건 고장도 많이 내고 금전적 피해를 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유우>를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국어 학원 6개월 수강증(...)

15. <유우>와 함께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당신. <유우>가 입고 있는 옷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자세로 누워 있습니까?

파자마/파자마/넓게 자리 차지한 여배우와 새우잠자는 공돌이

16. 누가 앓는 듯한 소리에 잠이 깬 당신. 옆에서 <유우>가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킬킬거리면서 지켜봅니다

저 이런인간이에요..

17. 이 문답을 배포하실 N명을 지정과 함께 적어주세요.

라퓨님 : 김태희

도현님 : 킬리 하젤

태지님 : 이효리

히아언니 : ....최근 불타고 계시는 제군들 중 한 분(...범위가 너무 넓고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흑.)

김끼룩군 : 시다 미라이(하하하하하하핳핳하핳)

플랑 : 음 취향을 잘 모르니.. 그냥 하세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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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14:23 2007/03/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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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시안님

2007/03/22 08:30,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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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퓨시안님 생일축하드려요 역사시험도 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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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08:30 2007/03/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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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찰서 사건.

2007/03/19 13:06, 글쓴이 Soloture
“동작경찰서 늑장대응이 20대 여성 집단성폭행 방치했다”

누리꾼들에게 동작경찰서 혼쭐


참.. 또 어이없는 사건이로군요. 물론 경찰측의 입장이 발표되지 않는 이상 섵불리 말해버릴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경찰의 미지근한 대응이 생기지도 않았을지도 모를 피해자를 낳았다는 사실입니다.

제발 이런 특수한 직종 - 의사나, 경찰이나, 군인 등의 [특별한 때를 위해 항상 준비해야 하는] - 의 분들, 직업 의식좀 제대로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일 한번 생기면 진짜 훌륭한 경찰들까지 싸그리 욕 처먹는 다고요. 이 개념없는 새끼들아.

당연한 수순이지만 현재 동작경찰서 홈페이지는 한참 두들겨 맞고 계시는 중입니다. 잘 접속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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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13:06 2007/03/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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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 플레이톡 사이드바 플러그인.

2007/03/14 22:56, 글쓴이 Soloture
건이아빠님께서 제작하신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플러그인] 플레이토크의 최근 토크를 사이드바에 출력

근데 저는 안되는군요.

아무튼 저 오토스타트false 안되는 음악 포스트 빨리 내려버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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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22:56 2007/03/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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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톡 개설.

2007/03/13 14:48, 글쓴이 Soloture
http://playtalk.net/soloture

정신없고, 폐인들이 드글되게 될 것같은 기미가 농후한 플레이톡.

그래도 상쾌하고 심플하고 즐겁군요. 분위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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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4:48 2007/03/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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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지뢰

2007/03/13 13:07,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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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말고 펼치세요^^

어서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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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13:07 2007/03/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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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문답

2007/03/12 07:42, 글쓴이 Soloture
시엘님께 바톤받아서 가져왔습니다.

하고나면 비참해질 것 같은데(...)

해석: (ノω`*)猛美ん♡ [http://b667.egloos.com/1003366]
출처를 지우지 않는 센스를 보여줍시다 여러분♬ <- 그런데 원본 출처는 어딨나염...

恋愛バトン!
[연애바톤]

◆相手の年齢の上限下限、どこまで大丈夫?
 [상대의 연령의 상한하한, 어디까지 괜찮아?]

→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 같음.

◆理想は年下、タメ、年上どれ?
 [이상은 연하, 동갑, 연상 중?]

→ 동갑, 연하, 연상 순

◆好きな異性の有名人を心ゆくまで書いてみてください。
 [좋아하는 이성인 유명인을 마음껏 써보세요.]

→ 별로 외모로 연예인같은거 좋아하질 않아서..아요! 르네 젤위거, 아오이 유우, 최근엔 카호.
    아마도 저의 무의식은 대체적으로 건강한 소녀 같은거 좋아하나 봅니다(르네 젤위거?).

◆こうなりたい!と憧れる同性の有名人を教えてください。
 [이렇게 되고싶어! 라고 동경하는 동성인 유명인을 가르쳐주세요.]

→ 이영도, 노엄 촘스키.

◆恋愛は尽すほう?尽されるほう?
 [연애는 최선을 다하는 편? 상대방으로부터 최선을 다해지는 편?]

→ 몰라효.

◆デートするなら割り勘は当たり前?
 [데이트할 때는 각자 부담하는게 당연?]

→ 이런거 정해놓고 사나효.

◆彼氏?彼女がいたら合コンなんてありえない?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미팅같은건 있을 수 없어?]

→ 있거나 말거나 안해요.

◆恋愛のために頑張れることは?
 [연애를 위해 노력하는 일은?]

→ 그러니까 노력 하고 자시고 할게..

◆恋愛で相手に求めるものは?
 [연애에서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은?]

→ 요구할 상대가 있어봤어야..

◆理想のデートプランは?
 [이상적인 데이트 플랜(코스, 계획)은?]

→ 건담베이스->회현상가->클럽 가든(....)

◆「恋愛には〇〇が大事」〇〇に入るのは
 [「연애에는 ○○가 중요(소중)」○○에 들어가는 것은?]
→ 제정신

◆自分より学歴等が上と下どっちがいい?
 [자기보다 학력 등이 높거나 낮은 쪽 중 어느 쪽이 좋아?]

→ 아무래도 상관없음.

◆今までで一番笑える恋愛エピソードをここでひとつ。
 [지금까지 가장 웃겼던 연애 에피소드를 여기서 하나]

→ 삼만원밖에 없습니다(전두환버전)

◆失恋したら聴くのは明るい曲?それともどん底まで堕ちる曲?
 [실연하면 듣는 곡은 밝은 곡? 아니면 수렁에 빠지는 곡?]

→ 실연경험 없습니다. 오오오오.

◆友達の彼氏?彼女を好きになったらどうする?
 [친구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해?]

→ 청교도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告白は自分からする?
 [고백은 자신이 해?]

→ 뭐, 여태까지는(...). 근데 고백을 하고 받고 이딴 거 보다 고백을 할 만한 상대가 나타나기만 하면 그게 제일 기쁜 듯 합니다. 하하 변태네.

◆今ぶっちゃけ恋愛中または気になる人っている?
 [지금 까놓고 말해서 연애중 또는 신경쓰이는 사람 있어?]

→ 없네요.

◆好きな色は?
 [좋아하는 색은?]

→ 파란색.

◆ケータイの色は?
 [휴대폰의 색은?]

→ 파란색.

◆あなたの心の色は?
 [당신의 마음의 색은?]

→ 메가입자포의 푸르스름한 형광색

◆◆ 次のつ6つの色にあう人を選んでバトンを回して下さい。
   (赤・青・緑・ピンク・黒・白)
   [다음의 6가지 색에 어울리는 사람을 선택해서 바톤을 돌려주세요.]
   [(빨강, 파랑, 초록, 핑크, 검정, 흰색)]


저에게 블로그 주소가 남겨진 적 있는 블로거분들 안에서 골랐습니다.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빨강 : 라퓨님
파랑 : 프로미양
초록 : 이면종
핑크 : 히아언니
검정 : 태지님
흰색 : 플랑님

추가로
검은 우유색 : 도현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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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07:42 2007/03/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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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사제끼는거다

2007/03/10 12:31,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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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옥션을 통해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몬스터헌터2nd 헌터즈팩입니다. 샴페인골드의 한정컬러 PSP 정말 마음에 들고 예쁘네요.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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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덕후혼을 견디어내지 못하고 지른 DQ2 OST와, J-Dilla의 8인치 픽처반입니다. 일본 옥션은 노다지에요 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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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0 12:31 2007/03/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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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2007/03/07 23:52,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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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23:52 2007/03/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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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2007/03/06 21:39, 글쓴이 Soloture
이것도 재밌고요..하아.


에.. 며칠 됐습니다만, 통학을 위해서 학교 앞으로 이사했습니다. 근 며칠 자취방에 짐 들여놓고 정리하고 학교도 다니면서 준비하고 정신이 없었네요.

혹시 신촌지역을 들르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고 놀러오세요:) 생각보다는 재미있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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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21:39 2007/03/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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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입니다.

2007/02/27 16:47,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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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그리워지는 그 때


드. 디. 어. 실질적인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제 8일에 복귀해서 9일날 전역신고만 하고 나오면 완전히 외무부 소속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블로그 분위기도 일신해 봤습니다. 아리스노바님의 스킨인데, 굉장히 멋지고 마음에 드는 데다가 파폭에서도 잘 보이긴 하지만, PDA에서는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기분 참 묘하네요. 이 기분은 조금 더 음미하고 생각했다가 포스팅을 할까말까 정해봐야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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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16:47 2007/0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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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람.

2007/02/14 20:40,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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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합니다.

벗어나는 것 만이 능사인지.



그래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자극을 주는 것은

미우나 고우나 인간이군요.

이십대 중반에 들어서도 사람 대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나 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더 살아야 하나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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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20:40 2007/02/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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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일본 센터시험 한국어 영역

2007/02/09 20:30, 글쓴이 Soloture
클릭


센터시험은 한국의 수능과 비슷한 시험으로, 1월 중하순 경에 치릅니다.

약간 어렵군요-ㅁ- 발음 문제나 독해 문제를 보면, 일본에서 한국어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가가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일본어 교재 보면 일본어->영어->한국어 티가 좀 나는데 말이죠.

한 번 풀어보세요. 재미있고 신선합니다.


그나저나 또 한정판에 혹하기 시작했네요.

FF12 rw는 별로 하고싶은 생각 없지만, 저 4월까지 NDSL안사고 기다렸다가 결국엔 저 물건을 사게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드는군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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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20:30 2007/02/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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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고

2007/01/30 19:56, 글쓴이 Soloture
 계정비 미납으로 닫혀버렸던 블로그가 며칠만에 부활했습니다. 이거 내 계정이 언제 끊어지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정신머리 없군요. 하하핫. 블로그 닫혔다고 말해주시는 분이 몇 분 계셔서 기뻤습니다. :D


최근은 페르소나 3 파고, 책 보고, 음악 듣고 하면서 유유자적하게 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역 너머에는 지옥의 학기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어쩐지 요즘 깜빡깜빡 계속 잊어버리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히아님께서 [스트레스 때문일꺼삼'ㅅ'] 하고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럴 법도 한 것이, 논다고 놀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뒹굴거리며 쉰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항상 게임해야지, 책 읽어야지, 음악 들어야지, 글 써야지 하면서 두뇌를 괴롭히고 있었으니,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받는 그 스트레스를 제대로 분출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에 뭐, 2년내내 거의 쌓이기만 해왔지만요). 옥주현 요가비디오라도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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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9:56 2007/01/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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