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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3 OST 교환에 대해.

한글판 페르소나 3는 초회 OST동봉판이 있습니다. 의미없이 초회판이 넘쳐 흐르긴 하지만..

근데 이 OST는 총 30트랙이 들어있다고 명시 되어 있는데, 29트랙밖에 없습니다. 제작상의 실수로 엔딩곡 하나가 빠졌다고 해서,

교환해 준댑니다.


수도권 지역은 직접 방문

그 외는 택배 맞교환.

..수도권은 왜 방문해야되는데? 의정부사는 사람은 방배동까지 몇 시간이 걸리는데 그걸 오라 가라야? 당신들이 잘못해서 트랙 빠진거 아니었어?


아무튼, 전화 했습니다. 02-6677-7771. 여기는 강원도이고, 신분상 택배는 못 받는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택배로 맞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편은 안된다는 군요. 결국 제가 집으로 부쳐서 집에서 교환해야한다는 말. 헌데 저희 집에 거주하는 사람 중, CD하나 바꾸러 방배동 저어 구석탱이 어디에 처박혀있는 SCEK 고객센터를 찾아갈 정신나간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이지만 택배는 되느냐고 물어봤더니,


이거 원.

되지만 착불 이랩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잊어먹었나 본데, 당신들이 잘못한 거거든요?


그냥 안바꾸고 말껍니다. 게다가 요즘 바꾸러 가도 아직 제작이 안되서 나중에 택배로 쏴준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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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20:37 2007/01/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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