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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테일 - 마더



  땟국물 질질 흐르는 원빈의 모습이 무척 지켜주고싶은 것이 인상적인 포스터입니다(...).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맥으로 갈아탄 다음부터 블로그에 일정용량 이하의 그림파일 업로드를 거부(혹은 무시)해주시는 파이어폭스때문에(사파리나 익스플로러는 어드민에 로그인도 안됨. 이거 원인 아시는분?) 제가 구독하고 있는 리오님의 블로그 링크하나 무성의하게 띡 올립니다. 5년째 쓰고 있지만 제 블로그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아서 참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참고로 이 영화는 리메이크로, 작년에 개봉되어 대 히트를 기록했던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가 원작입니다. 되게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예고편에서 제가 짱좋아하는 카세 료 옵화가 찌질대며 훌쩍이는 모습이 참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가항가.

 예고편에 의하면 원빈보다는 김혜자씨가 행동대장이신 것 같은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썩 어울릴만한 분위기와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김혜자씨 별로 안좋아하지만 배우로서는 거의 최고로 좋아하기 때문에 원빈같은건 이미 눈에 안들어옴... 아니 원빈도 좋지만 그 뭐 그런거 있잖아요 거시기 그런거. 원빈은 그냥 거기서 찌질대주면 이 형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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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8 21:36 2009/03/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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