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소한 아카기나 카이지를 만들었던 인력들은 저따위 색지정은 안했고
2. 현재까지 들어간 총 자본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2005년 당시 약 35억원이 들어간 상태였고, 2008년 현재 총 제작기간이 약 8년이 지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디테일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배경, 프레임마다 변하는 캐릭터 얼굴을 해결할 돈은 없었고, 그 많은 돈으로 꼭 캐릭터레이어+배경레이어를 따로 만들어 돌려야 했으며(캐릭터 위치는 실시간으로 움직이는데 캐릭터 행동은 프레임단위로 움직이다니 얼마나 병신같냐 저게.. 집에서 혼자 만든 플래쉬 애니메이션같잖아), 트레일러에 같은 장면을 우려먹은거 보면 TV애니메이션도 아니고 극장판에다가 저 돈아끼기 지랄을 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고
3. 내가 기억하기로 오디션이라는 만화는 그림체가 좀 개성있지 스토리에 참신함이나 깊이, 정신적으로 즐거울 만한 드라마도 없었던 작품이었고
4. 고로 결론은 안보겠다는 말씀. 망할때까지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