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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믈흐믈 일상

2007/01/21 17:00, 글쓴이 Soloture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이미 집에 한 권 있는데다 읽어봤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한 권 구입해 읽는 중입니다. 언젠가 퀘스럽이 말한 적 있는 [이미 있는 레코드지만 새로 구입해 포장을 뜯고 플레이어에 올려놓는 두근두근함]을 한 번 느껴보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별 느낌 안나네요. 도서라서 그런가요...

집에있는 세계명작전집 분위기의 퀘퀘한 표지보다 1도트정도 더 세련된 표지라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2.

뭔가 장문의 포스팅을 하면, 첨부파일 전송이 막혀있는 이 곳에서 포스팅이 안되는군요. 화들짝 놀라 이메일함에 복사해 넣기는 했습니다만.. 태터툴즈때문에 그런 듯 싶습니다. 아마 긴 포스팅은 하드에서 작업해 서버로 전송하는 식의 방식을 취하고 있지 싶네요.

덕분에 귀찮고, 2월27일까지 기다렸다가 포스팅해야 합니다. 아 이거 유행지나면 재미없는 포스트인데 말이죠.




3.

J-Dilla의 The Shining 앨범은 표지가 참 묘-합니다. 결코 잘 생겼다고 하기 어려운 Dilla를 무슨 아이돌마냥 사진을 걸어놨더군요. 사실 좀 웃기게 생겼죠.



4.

오늘은 퀘스럽의 생일입니다. 은하급의 귀여움과 우주급의 음악을 모두 그에게 주신 신의 불공평함에 대해 감사드리며

생일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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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17:00 2007/0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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