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맥도 사실 근래들어 큰 인상을 남겨주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고, 퀄리티의 지속성은 갖추었지만 천재성의 지속은 어려운 인사였다는 것이 슬슬 명백해지는 분위기속에 id 소프트웨어로서는 바람직한 피인수소식인듯 합니다. 레이지가 나오는 모양새를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존 카맥의 영입보다는 존 카맥을 보고 몰려왔던 초 고급 개발인력들의 영입에 방점이 찍히게 될 것같네요.
무튼 이 인력들이 그저 다투지말고 알콩달콩 살림 잘 차려서 폴아웃4나 만들어주면 저는 그냥 죽을때까지 베데스다 찬양할수밖에 없게되는거 아닌가여. 어차피 난 그런거밖에 못하는 잉여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