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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쇼크2 북미판 스페셜 에디션 오픈케이스



정발 한정판과는 비교가 안되는 대륙한정판의 위엄. CD+LP 포맷의 OST, 포스터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압권은 아트북. 두께와 크기가 거의 디앤디 룰북수준.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설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붙어있다. 이게 고작 $100, 실구입가는 아마존 예판으로 $90. 한정판은 이렇게 만드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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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3:26 2010/0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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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yl Fantasy 7

Vinyl Fantasy 7 Cover Art

우에마츠 노부오가 이 작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클래시컬한 배경음악이 하나의 시그니쳐가 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입니다만, 이번에 Team Teamwork라는 곳에서 힙합 뮤지션들과 FF7의 음악을 어레인지한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참여진이 좀 쩌네요. 트랙리스트와 다운로드는 여기. . 편익의 천사는 슬럼빌리지가 먹었다능!!!!

뭐 정체는 그냥 리믹스 앨범입니다. 이런 후레먹은 프로젝트에 무슨 돈이 있겠다고 저런 사람들을 다 부르겠어요.. 아무튼 재미있네요.

가격은 마음대로 매길 수 있습니다. 0달러를 선택하면 심지어 신용카드 정보 입력도 필요없다능 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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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0:57 2010/0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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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atal 시연 영상



보러가기

화면은 안보이고 시연하는 사람만 보이는 영상이긴 합니다만, 저게 진짜로 개발되어 있고 곶발매라는거는 확실히 느낄수 있네요. 그러니까, 하는 사람을 바보만드는 게임기라 이건가..

실제로 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눈물을 흘릴정도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까요. 하지만 난 이러나 저러나 360없는 시궁창 인생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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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23:31 2009/09/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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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TGS 트레일러



일단 그래픽의 수준은 요즘 나오는 MMO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세계관도 대체 이바리스랑 뭐가 다른거냐고.. 11에서 뭔가 대단히 진일보한 게임이 되지 않으면 발매 의미 자체가 없어지는 타이틀인데 첫 공개 때에 이어 다시한번 실망. 게다가

플레이 장면 한장 안나온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현재까지 TGS에서 취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1. 말도 안된다. 이정도로 아무 뉴스도 없을수가 있나. 재미없어 죽을거 같다(미국인).
2. 부끄럽다. 너무 빈곤한 게임쇼다(일본인).
대충 이런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게임쇼는 많이 남았지만, 오늘 소니 키노트도 전체적으로 시ㅋ망ㅋ이었다는 평인걸 보면 이번 TGS는 사상 최악이라는 혹평을 들을지도 모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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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7:54 2009/09/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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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쉐인킴.



지난 20여년동안 MS의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총괄 사장이었던 쉐인 킴이 사직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는게 그 이유인데, 엑스박스가 큰 위기를 맞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로운 런칭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닌 시점이기때문에 그럭저럭 타당한 이유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정식 프레스 릴리즈나 인터뷰가 떠야 알 수 있을듯.

하지만 난 엑박이 없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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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7:37 2009/09/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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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존 카맥도 사실 근래들어 큰 인상을 남겨주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고, 퀄리티의 지속성은 갖추었지만 천재성의 지속은 어려운 인사였다는 것이 슬슬 명백해지는 분위기속에 id 소프트웨어로서는 바람직한 피인수소식인듯 합니다. 레이지가 나오는 모양새를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존 카맥의 영입보다는 존 카맥을 보고 몰려왔던 초 고급 개발인력들의 영입에 방점이 찍히게 될 것같네요.

 무튼 이 인력들이 그저 다투지말고 알콩달콩 살림 잘 차려서 폴아웃4나 만들어주면 저는 그냥 죽을때까지 베데스다 찬양할수밖에 없게되는거 아닌가여. 어차피 난 그런거밖에 못하는 잉여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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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7:25 2009/06/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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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브리티쉬의 최근 근황



약 40초부터 그분이 등장하심.

......할말이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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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6:16 2009/06/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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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베인 서비스종료

5월1일부로 서비스 종료한다네요.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가능성 있고 가장 많은 꿈을 주었던 게임에 경배를.

내 블로그도 서비스종료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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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8 13:19 2009/04/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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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너마저

KAIST, 차세대 콘솔 게임기 개발한다

서드파티는 돈 주고 살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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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20:13 2009/02/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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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픽업.




오늘 게임스탑가서 픽업해왔습니다.

북미판 예약하면 살 수 있는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아트북, 핍보이 인형, 메이킹 필름이 동봉되어 있네요.
아트북이 좀 좃간지 미친듯

나왔으면 질러야 남자 아닌가효

아직도 손에 못넣은 ㄱㄲㄹ님 먼지 궁금하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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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06:24 2008/10/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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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정말 협력할 생각은 있는건가?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로 큰 인기를 모았던 동인그룹 てっくずおきばXTEAMねこかん[猫]의 신곡, こいつはホントに協力する気があるのか?(이 녀석 정말 협력할 생각은 있는건가?)가 발표되었습니다.

에어맨에 비해 타이트한 느낌도 떨어지고 그닥 임팩트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가사는 여전히 재미있네요. 쥐똥만한 연료(...)로 언제나 고생시켰던 랏슈(개 같이 생긴놈)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가끔 아이템 던져주는 밥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랏슈는 점프대와 제트형 두 가지로 변신했었죠.

다음에는 브루스에 대한 노래도 내 주었으면..

てっくずおきば홈페이지

TEAMねこかん[猫]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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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1:08 2007/10/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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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ry forever - 랑그릿사 2 O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은 그로우랜서의 메인일러스트레이터로써 참가하고 있는
우루시하라 사토시님의 일러스트로 유명했던 게임 랑그릿사 시리즈.
게임의 이미지를 대변해버리는 그의 일러스트는 예나 지금이나 대단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고,
상당수준의 판매량을 보장하고 있죠.


사운드 트랙은 랑그릿사 2에서 뽑아왔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데어 랑그릿사입니다.

어릴 적에 SFC로 정말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즐겼었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택틱스 오우거와 더불어
제 유년기의 황금같은 시간을 가장 많이 앗아간 SRPG게임. 새롭다고까지 할 만한 시스템은 없었지만 용병시스템 등의 꽤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던 요소도 있었고, 매력적인 캐릭터도 있었네요. 상대적으로 마법이 지나치게 약하고 공격 방식에 따른 손득이 커서 결국에는 검기날리는 깡패들만 판치는 게임이 됐지만.
만약에 퀸이 더 흔한 클래스였으면 다들 구슬만 번쩍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루트별로 엔딩은 물론이거니와, 문스톤으로 소드마스터 헤인 따위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지금도 가장 많이 생각나는 유년기 시절의 추억입니다.

A story forever는 엔딩에서 흐르는 곡인데요. 여태까지 동료로 한번이라도 들어왔던 캐릭터들이 쭉 나와서 각자 공격모션을 보여주며 킬 스코어나 레벨, 클래스등을 한번씩 보여줬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스토리 엔딩부분보다는 그 동료들이 한번씩 나와주는 장면에 굉장히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TV스피커에 카세트오디오를 가져다 대서 테잎에 녹음해서 이 노래를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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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18:18 2007/07/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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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마리오 #2



전편의 자작 마리오 그 후반부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엔딩.

훌륭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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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14:33 2007/06/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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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Max Portable 2 뻔뻔한 게임리뷰




공중파에서 하는 방송이 다 그렇듯이 감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개막장 프로그램입니다.

김민준씨가 DJ로 등극하시는가 하면

캄보<< 정체불명의 용어와

게임 코디네이터 << 정체불명의 직업

하나 꼬투리잡아서 과대포장하는 공중파 특유의 폭력성.


아니 뭐 그것보다

민준형 천재 DJ셨군요.

죄송해요 형.. 거기까지는 몰랐어요...


예전에 KBS게임스테이션에 TRPG플레이로 출연했다가 개 낚인걸 생각하면

촬영하신다고 했을때 말려야 했지 않나 하고 문득 생각해봅니다.

아니 나는 온게임넷 같은데서 온다는 줄 알았지(....)

공중파인거 알았으면 말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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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23:50 2007/04/2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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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마리오


어떤 사람이 마리오 스테이지를 만들고, 그것을 친구에게 시켰다고 하는 동영상입니다.

위에 지나가는 말들은 관람객(...)들이 친구에게 던지는 응원메세지들

가끔가다 가장 하단에 뜨는 메세지가 맵 제작자 공명(孔明)의 것인 듯 합니다.


진짜 한참 웃었네요.

대사중에 "저 친구랑 결혼할래"

1스테이지 클리어 후 폭풍처럼 지나가는 메세지 가운데 지나가는 한 글자 "신(神)"

으하핳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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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4:40 2007/04/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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