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상큼한 카이지
kaiji_soloture.smi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애니메이션인지라 초반 전개는 좀 튀어 날아가네요.
에피소드 단 한번만에 에스포와르 입성이라니 기대도 안했는데(...)
자막에도 포함시켜놨지만, 오프닝 곡인 未来は僕等の手の中(미래는 우리들의 손 안에)는 전설적인 일본의 펑크밴드 The Blue Hearts의 곡을 하기와라 마사토가 커버한 것입니다. 블루하츠 노래 가사로 찾아서 다음주부터는 가사도 포함시키겠습니다.
미묘하게 원작이랑 시간대가 다르군요.
카이지가 막 연재를 시작했을 때는 휴대전화나 디지털카메라같은건 없었겠죠.
엔딩테마 제목은 負け犬達のレクイエム(진 개들의 레퀴엠)'ㅠ'..
전체적으로 아카기에 비해 역동적이고 산뜻한 연출이 많네요. 아무래도 아카기에 비해 카이지가 좀 다이내믹한 인물이기도 하고, 앉아서 작패를 만지작거리는것만으로도 긴장감이 조성되서 분위기가 잡히는 아카기처럼 비슷한 색깔을 부여할 수는 없었던 듯. 개인적으로 자와..(술렁..)이 글자로 막 떠다니는 부분 보고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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