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시적에 용팔이들한테 참 많이 당했습니다만, 이번 일은 이 호로자식들이 갈 데까지 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안그래도 용산 전자상가 지역을 좀먹는 버러지같은 존재인데 이건 뭐.. 청각장애인을, 그것도 전자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여성에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기를 쳐먹는 애들은 대체 어떤 의식구조를 가진 친구들일까요.
좀 치밀하게 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오크 머리통을 가져다 붙여놨는지 의심되는 수준의 사기행각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세상 살기 그렇게 쉬웠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바로 며칠전에 용산 전자상가지구에서 DSLR를 한 대 구입한 지라 남일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