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log for all and none

검색 :
RSS 구독 : 글 / 댓글 / 트랙백 / 글+트랙백

NO.I.D.와 Twilight Tone이 Common의 앨범에 돌아온다



커먼이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의 새 앨범인 The Believer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아마도 패럴과 함께했던 최근작 Universal Mind Control의 음악적/상업적 결과가 참담했던것에 대한 반성이기라도 한듯, Raw Hiphop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그의 오랜 친구인 No.I.D.와 Twilight Tone의 이름을 프로듀서로서 거론하네요. 커먼의 초기작들 이후로 아마 같이 작업하는것은 거의 십년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들어 힙합 잘 안하는 칸예 웨스트도 또다시 참전할 예정입니다. 기세를 보아하니 Universal Mind Control의 실패에 크게 느낀게 있나봅니다. 이제 커먼의 씬에서의 위치도 예전같지 않고, 또 새로운 프로듀서를 찾아서 모험을 하기에는 이제는 그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겠죠. 곡이 하나라도 공개가 돼 봐야 알겠지만 커먼의 안목에 대한 기대가 반, 여태까지 앞으로만 나아가던 행보를 앨범 아홉개만에 후퇴시켰다는데에서 오는 불안감 반으로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커먼도 아홉수에 들어섰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9/10/15 09:10 2009/10/15 09: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