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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그런게 가능할 리 없잖아」

2008/01/12 08:13, 글쓴이 Soloture
나폴레옹「그런게 가능할 리 없잖아」

붉은색은 저의 주석임미다.


1
간디「죽여버리겠어」



12
에디슨「노력 따위는 다 부질없는거야」



14
마리 앙투와네트「요즘 밀가루 너무 비싸지 않아요?」



28
나이팅게일「우웩 더러워wwwwwwwwwwww」



32
링컨「흑인표를 얻으면 다음 선거는 따놓은 당상이지?」



33
갈릴레이「아 그렇군요. 지구는 돌지 않습니다. 헛소리를 해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35
아케치 미쓰히데 「모반같은 걸 하는 놈은 진짜 최악」

(일본 전국시대 무장으로, 주군이던 오다 노부나가가 원정간 틈을 타 혼노지를 기습하여 오다 노부나가의 전국통일을 무산시켜버림. 반역의 이유는 아직까지 많은 추측만이 있을 뿐 알려지지 않았으며, '모반'한단어로 대표되는 무장)

40
도스토예프스키「집행유예와 무죄방면」



41
모택동「앞뒤를 잘 생각하고 나서 행동해라」



49
슈베르트「으 애니송 짱wwwwww모에wwww」



58
마르크스「아무리 단결해봤자 안 된다고」



60
니체「초인이라니wwwwwwww만화 너무 많이 봤구나wwwwww」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등장한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초인이라는 지나친 의역을 지양하고 위버멘쉬라고 원래 발음대로 번역하는 추세이다)

62
아담 스미스「사기 싫으면 말라구」



63
스탈린「다른 사람을 믿지않고 살아가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66
칼라시니코프「요즘 세상에 총이 무슨 의미야. 핵이 있으면 만사오케이」

(전세계 유통되는 자동소총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AK-47의 제작자)

71
데카르트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아라. 무의 경지야말로 깨달음의 길」



72
생제르망「불로불사라니, 꿈이라도 꾼거야?」

(2000년 이상 살았다고 주장하는 18세기의 인물. 불로불사에 상당히 집착하는 또라이)

74
모세「이 바다를 건너겠다고?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거야?」



77
부처「우상 만들자구 wwww」



88
그레고리우스 7세「아 짜증나. 교회따위 그만믿고 그냥 무교해」

(11세기 교황)

91
고흐「자신을 상처 입히는 것은 좋지 않아」



93
페리「일본에 개항을 요구하라고? 아니 나 자신부터가 은둔형 외톨이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일본을 개항시킨 미국의 제독)

94
도쿠가와 이에야스「빨리 울어라 이 두견새 새끼야」

(전국시대말에서 막부정부시대를 열면서 태어난 세명의 인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격을 묘사한 글을 패러디. 두견새가 울지 않을때 노부나가는 때려죽이고, 히데요시는 울게 만들며, 이에야스는 울때까지 기다린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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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08:13 2008/01/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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