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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06:46, 글쓴이 Solo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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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은,

무엇이든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말과 동치가능하다.

어째서 무엇이든 되려고 안달하면서

무엇이든 되지 않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가?


앞과 뒤도 구분해서 말하지 못하는데

어디가 나아가야 할 길이고

어디가 정체된 길인가?


스스로 조악한 팻말을 세우는사람은

타인의 이정표에 따라 무엇이 되려는사람에게 멸시받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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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06:46 2008/01/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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